go + 동사원형
: "가서 ~하다, ~하러 가다"
한글예문을 머릿속으로 영작해 보신후 아래 영어예문과 비교해 보세요!
[한글]
1> 가서 세수할께.
2> 그래, 내가 가서 볼께.
3> 가서 신발 가져와라.
4> 우리 점심 먹으러 가자.
[영어]
1> I'll go wash my face.
2> OK, I'll go see it.
3> Go get your shoes.
4> Let's go eat lunch.
2007년 10월 26일 금요일
[패턴] I wonder what
I wonder what + 주어 동사
: "~이 궁금해요, 무엇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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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1> 오늘 뭘 입어야 할까?
2> 오늘 뭘 해야 할까?
3> 그에게 뭐라고 얘기해야 할까?
4> 저녁으로 뭘 먹어야 할까?
[영어]
1> I wonder what I should wear today.
2> I wonder what I should do today.
3> I wonder what I should tell him.
4> I wonder what I should eat for dinner.
: "~이 궁금해요, 무엇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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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1> 오늘 뭘 입어야 할까?
2> 오늘 뭘 해야 할까?
3> 그에게 뭐라고 얘기해야 할까?
4> 저녁으로 뭘 먹어야 할까?
[영어]
1> I wonder what I should wear today.
2> I wonder what I should do today.
3> I wonder what I should tell him.
4> I wonder what I should eat for dinner.
[문장] I hope you will enjoy your vacation.
I hope you will enjoy your vacation.
( 휴가 즐기시기를 바래요. )
( I hope (that) 주어 동사 : ~하기를 바래요, ~했으면 좋겠어요 )
( 휴가 즐기시기를 바래요. )
( I hope (that) 주어 동사 : ~하기를 바래요, ~했으면 좋겠어요 )
[문장] Let's go straight to the point.
Let's go straight to the point.
( 곧장 본론으로 들어가죠. )
( Let's + 동사원형 : ~하죠, ~합시다 )
( 곧장 본론으로 들어가죠. )
( Let's + 동사원형 : ~하죠, ~합시다 )
[단어] immigration
- immigration [이민 / 출입국 관리,입국 심사]
: The immigration officer stamped my passport.
(그 출입국 관리원은 내 여권에 도장을 찍었다.)
※ The More ※
[ immigration office 출입국 관리 사무소 ]
: The immigration officer stamped my passport.
(그 출입국 관리원은 내 여권에 도장을 찍었다.)
※ The More ※
[ immigration office 출입국 관리 사무소 ]
2007년 10월 20일 토요일
[패턴] no longer ~
no longer ~
: "더이상 ~하지 않다 [be동사 뒤, 일반동사 앞에 위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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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1> 더이상 당신과 있는 것이 즐겁지 않아요.
2> 그녀는 이제 여기에 없어요.
3> 여기 있는게 더이상 안전하지 않아.
4> 그것은 더이상 비밀이 아니에요.
[영어]
1> It's no longer fun to be with you.
2> She is no longer here.
3> It's no longer safe to stay here.
4> It's no longer a secret.
: "더이상 ~하지 않다 [be동사 뒤, 일반동사 앞에 위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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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1> 더이상 당신과 있는 것이 즐겁지 않아요.
2> 그녀는 이제 여기에 없어요.
3> 여기 있는게 더이상 안전하지 않아.
4> 그것은 더이상 비밀이 아니에요.
[영어]
1> It's no longer fun to be with you.
2> She is no longer here.
3> It's no longer safe to stay here.
4> It's no longer a secret.
[문장] Every time I want to see you, all I have to do is dream.
Every time I want to see you, all I have to do is dream.
( 당신을 보고 싶을 때마다 내가 할수 있는 건 꿈꾸는 것 뿐이에요. )
( every time + 주어 동사 : ~할 때마다 )
( 당신을 보고 싶을 때마다 내가 할수 있는 건 꿈꾸는 것 뿐이에요. )
( every time + 주어 동사 : ~할 때마다 )
[단어] forward
- forward[나아가게 하다,보내다 / 앞의,전방의,앞으로]
: Could you forward our mail to this address?
(우리 우편물을 이 주소로 보내 주시겠습니까?)
: 동사로도 많이 쓰인다는 점도 기억해 두세요.
※ The More ※
[ set forward 출발하다 / help forward 촉진하다 ]
- 더 많은 뜻과 발음을 확인하고 싶은신 분은 아래 사전 주소를 클릭하세요!
: Could you forward our mail to this address?
(우리 우편물을 이 주소로 보내 주시겠습니까?)
: 동사로도 많이 쓰인다는 점도 기억해 두세요.
※ The More ※
[ set forward 출발하다 / help forward 촉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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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11일 목요일
[패턴] Are you free ~ ?
Are you free ~ ?
: "~에 한가하니?", "시간있니?"
한글예문을 머릿속으로 영작해 보신후 아래 영어예문과 비교해 보세요!
[예문:한글]
1> 오늘 시간 있어요?
2> 이번 주말에 시간 있어요?
3> 커피 마실 시간 있어요?
4> 토요일에 시간 있어요?
[예문:영어]
1> Are you free today?
2> Are you free this weekend?
3> Are you free for coffee?
4> Are you free on Saturday?
: "~에 한가하니?", "시간있니?"
한글예문을 머릿속으로 영작해 보신후 아래 영어예문과 비교해 보세요!
[예문:한글]
1> 오늘 시간 있어요?
2> 이번 주말에 시간 있어요?
3> 커피 마실 시간 있어요?
4> 토요일에 시간 있어요?
[예문:영어]
1> Are you free today?
2> Are you free this weekend?
3> Are you free for coffee?
4> Are you free on Saturday?
[문장] It is likely that the workers will go on strike.
It is likely that the workers will go on strike.
( 파업이 일어날 것 같아요. - strike 파업 )
( It is likely that + 주어 동사 : ~한 것 같습니다 )
( 파업이 일어날 것 같아요. - strike 파업 )
( It is likely that + 주어 동사 : ~한 것 같습니다 )
2007년 10월 4일 목요일
[패턴] have + 외모에 관한 명사
have + 외모에 관한 명사
: "~ (외모)를 갖고 있다"
한글예문을 머릿속으로 영작해 보신후 아래 영어예문과 비교해 보세요!
[예문:한글]
1> 당신은 긴 생머리를 갖고 있네요.
2> 그녀는 보조개가 있어요.
3> 저는 이마가 넓어요.
4> 너는 곱슬머리구나.
[예문:영어]
1> You have long, straight hair.
2> She has dimples.
3> I have a broad forehead.
4> You have wavy hair.
: "~ (외모)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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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한글]
1> 당신은 긴 생머리를 갖고 있네요.
2> 그녀는 보조개가 있어요.
3> 저는 이마가 넓어요.
4> 너는 곱슬머리구나.
[예문:영어]
1> You have long, straight hair.
2> She has dimples.
3> I have a broad forehead.
4> You have wavy hair.
[문장] All you have to do is take the number 272 bus.
All you have to do is take the number 272 bus.
( 272번 버스를 타시면(타기만 하면) 돼요. )
( All you have to do is + 동사원형 : ~하기만 하면 돼요, 할 것은 ~뿐이에요 )
( 272번 버스를 타시면(타기만 하면) 돼요. )
( All you have to do is + 동사원형 : ~하기만 하면 돼요, 할 것은 ~뿐이에요 )
좌뇌를 정지시켜라..
여하튼 가장 우선으로 가능한 한 많은 소리의 양에 당신의 귀를 노출시켜라. 그러나 소리의 양을 확보할 때 주의 할 점이 하나 있다. 좌뇌를 정지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게 무슨 말인가? 인간에게는 좌뇌와 우뇌가 있다. 좌뇌는 주로 기억과 논리적 이해를 요하는 작업에 사용된다. 또한 좌뇌는 마치 벽돌을 하나 하나씩 쌓아가면서 집 전체를 만들어 가는 것처럼 부분 부분을 이해하고 기억하는 작업을 축적시켜 전체를 만들어 가는 작업에 사용된다. 좌뇌는 부분적인 것 하나 하나씩 이치를 따지거나 작고 사소한 것까지 기억하고 이해하는 것에 주로 사용된다. 반면에 우뇌는 주로 한 눈에 대량으로 정보를 한 장의 완성된 그림처럼 입력 받는 작업에 사용된다. 지금까지 한국의 영어교육은 주로 우뇌의 작용보다는 단어 하나 하나를 외우고 문장 하나 하나를 외우고 문법 하나 하나를 자세히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머리 속에 축적해 가는 방식의 좌뇌작용에 의존하는 경향이 많았다. 때문에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좌뇌활용에 익숙해서 문법을 잘 이해하고 외우는 사람, 단어를 많이 외우고 있는 사람, 문장을 많이 외우고 있는 사람들이었다. 물론 시험도 이런 것들을 측정했다. 하지만 이런 식의 영어능력은 단지 책을 해석하는 수준의 영어에는 유리할지 모르지만 영어로 의사소통을 자유롭게 하는 데는 도리어 장애가 된다. 극단적인 예로 이런 좌뇌작용에만 치우친 영어학습에 익숙한 한국학생들은 주로 영어소리를 들으면 가장 먼저 우뇌를 사용해 소리 그 자체를 전체적으로 들으며 머리 속에 소리를 이미지로 찍는 것보다는 자신도 모르게 좌뇌에서 단어 하나 하나씩 문장의 구조 하나 하나씩 부분적으로 ‘분석하고 해석하려는’ 충동을 반사적으로 느낀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이런 식으로 좌뇌가 작동을 한 번 시작하면 우뇌가 활발하게 움직이지 않게 되어 결국은 한 순간에 영어소리가 들리지 않으면서 머리가 ‘멍~’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실제로 동경 의과대학의 교수들의 연구에 의하면 어떤 특정한 형상이나 소리를 해석함이 없이 ‘그림’을 찍듯이 그 자체로 기억을 할 때는 우뇌가 작용을 한다고 한다. 특히 서양인의 경우 음악은 물론 개 짖는 소리나 벌레가 우는 소리 혹은 기계작동 시에 나는 소리들까지를 이런 식으로 모두 우뇌를 통해 듣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음악을 들어도 가사에 중심이 되어 이해와 암기에 신경을 쓰면 좌뇌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가사가 아닌 가락이나 화음 등의 이미지적 요소에 중심을 두면 우뇌가 활발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즉, 우리가 앞으로 시도할 영어소리를 듣고 이를 ‘그림’으로 인식하는 작용은 지금까지 우리가 영어공부를 할 때 주로 사용했던 좌뇌가 아니라 우뇌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것이 과학자들에 의해 입증된 셈이다.
영어 귀 뚫기 대작전-소리의 양을 잡아라
<1>필자에게 두 아들이 있다. 큰 아들은 7살이고 둘째 아들은 11개월이 됐다. 아이들이 말을 배우는 과정을 유심히 살펴 보면 언어를 습득하는 자연스런 방법에 대해서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아이들이 말을 배우는 것은 어떻게 대충하다 보니 그냥 저절로 배우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학교에서 영어를 배우듯이 태어나자마자 국어책과 사전을 던져 주고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사전을 찾아 보고 국어문법책을 외워가며 한글을 배우지 않는다. 한번 생각해 보라. 필자의 11개월 된 아들이 매일 한 시간씩 엄마와 책상에 앉아서 국어책을 읽고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사전을 찾아 보고 또 그 단어와 문장을 외우기 위해 연습장에 빽빽하게 단어를 쓰고 밑줄을 긋고 있다고 상상해 보라. 물론 천지가 개벽한다 해도 11개월 된 아이는 그렇게 못할뿐더러, 만약 엄마가 한국말을 이렇게 가르친다고 한다면 아마도 정신병원에 실려 가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 나라는 정신병원에 실려갈 짓(?)으로 영어를 가르친다. 지금 11개월 된 필자의 아들은 겨우 3-4단어 밖에는 사용하지 못한다. “엄마” “까까” “맘마” 정도다. 아직 “아빠”라는 단어는 따라서 하지도 못한다. 왜 ‘엄마, 까까, 맘마’라는 말은 하고 ‘아빠’는 못할까? 간단하다. 아빠는 하루에도 겨우 몇 번만 보고 때문에 아빠라는 단어에는 귀가 별로 많이 노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일 보는 사람이 엄마요, 맘마요 까까다. 태어나서부터 11개월 동안 귀가 닳도록 들었던 단어들이다. 아마도 수 천 번 이상은 들었을 것이다. ‘맘마’라는 단어만 해도 그렇다. 하루에도 4-5번씩 젖 먹고 우유를 먹을 때마다 ‘맘마’라는 소리를 최소한 두 세 번씩 들었다고 해 보자. 11개월 동안 몇 번이나 들었겠나? 천 번이 넘도록 들었을 것이다. ‘엄마’라는 단어는 어떨까? 여기서 영어를 배우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방법이 나온다. 미국말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되도록이면 많은 소리의 양에 노출되어야 한다. 노출이 많이 된 소리(단어)일수록 배우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 언어학자들은 일반적으로 새로운 외국어를 배울 때 최소한 어학 테이프를 1천 시간 이상 들려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최소 1천 시간 이상을 들어야 영어 회로가 머리 속에 형성이 된다고 한다. 최소 1천 시간 이상 영어 테이프를 들으면 머리 속에 ‘영어 소리모델’이 형성된다. 한국사람들이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문법책에 노출되는 시간은 많지만 정작 영어 소리에 노출되는 시간은 극히 적다. 그래서 아무리 토익 토플을 만점 받아도 실전에서는 영어가 들리지도 않고 자유롭게 사용하지도 못한다. 영어가 안 들리는 이유는 정확히 말하면, "영어 소리"가 안 들린다는 것이다. 똑같은 단어지만 내가 알고 있는 소리와 미국사람들이 말하는 소리가 전혀 다르다는 것이다. 그러니 영어가 아니라 아프리카의 원주민 말이나 동물울음 소리로만 들리는 것이다. 눈과 머리는 영어를 알아도 내 귀로는 영어를 하나도 모른다는 말이다. 이처럼 영어공부의 가장 첫 단계인 ‘듣기를 통해 익히는’ 단계를 생략했기 때문에 아무리 영어를 십 수 년을 해도 미국인의 2-3살 수준의 대화로 구성된 너무나도 쉬운 영어듣기평가 문제조차도 풀지 못한다. 무슨 말인지 일단 들리지가 않으니 풀 수 없는 것이다. 쉬운 영어문장도 듣지 못하니 영어로 말하기를 기대하기는 불가능한 것이다. 가능한 한 많은 양의 영어 소리에 당신의 귀를 노출시켜라. 하루에 한 시간씩 영어소리에 귀를 노출시킨다면, 당신의 머리 속에 ‘영어 소리모델’이 형성되는데 약 3년이 걸린다. 하루에 3시간씩 영어소리에 귀를 노출시킨다면, 당신의 머리 속에 ‘영어 소리모델’이 형성되는데 약 1년이 걸린다. 하루에 6시간씩 영어소리에 귀를 노출시킨다면, 당신의 머리 속에 ‘영어 소리모델’이 형성되는데 약 6개월이 걸린다. 하루에 얼마나 영어 소리에 당신의 귀를 노출시킬는지는 당신이 선택하라. 가장 첫 번째로 중요한 것은 영어 소리에 최대한 많은 시간의 양을 노출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노출이 많이 되면 될수록 영어가 터지는 속도가 빨라진다. 노출이 많이 되는 단어일수록 입으로 터져 나오는 것이 빨라진다. 여담이지만, 어떤 사람들은 무턱대고 몇 십 문장만 외우거나 몇 천 몇 만 단어만 외우면 영어로 말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고 우긴다. 하지만 아무리 용을 쓰고 힘들여서 외워 놓아 봤자, 한 달 후에 혹은 일 년 후에 기억할 수 있는 표현들이나 단어들이 얼마나 되나? 표현들이나 단어들이 기억난다 해도 미국사람 앞에서 상황에 맞게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 표현이나 단어들이 몇 개나 되나? 애써 더듬거리며 외운 문장이나 단어들을 말해도 미국사람은 당신이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못 알아 듣겠다는 표정만 지을 것이 분명하다. 다 쓸데 없는 짓이다. 단지 영어표현을 외우는 것만으로는 절대로 입이 터지지 않는다. 상대방의 말조차 알아 듣지 못하면서 문장이나 단어만 몇 개 외우면 뭐하나? 정확한 발음도 귀에 익히지 않고 문장을 외우게 되면 도리어 청취력만 저하시킨다. 똑 같은 문장을 미국사람이 말해도 그 문장이 내가 외우고 있는 문장과 같은 것인지 구별하지 못한다. “귀머거리는 자연적으로 벙어리가 된다”는 말이 있다. 문장이나 단어를 외우는 것과 말을 유창하게 하는 것은 분명 다르다. 귀가 먼저 터져야 입이 터진다는 것을 잊지 말라. 귀가 터지면 자연스럽게 입이 터진다는 것을 잊지 말라. 수 많은 소리반복을 통해 귀가 터지면 문장을 애써 외우려고 하지 않아도 단 한 두 번만 들으면 그 문장을 다시 말할 수 있게 되는데 뭐 하러 용 쓰며 문장을 외우려고 하나?
영어가 엄청나게 쉬운 이유..
이 모든 것을 종합해 보면, 영어가 정말로 쉬운 이유는 당신은 말할 수 있는 입이 있고, 들을 수 있는 귀가 있고,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있고, 들은 것을 다시 조합하여 머리 속이나 마음 속에 다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은 세계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 특성이기 때문이다. 단 차이점은 같은 그림을 전달하는 소리약속의 차이일 뿐이다. A, B, C… 알파벳 소리냐? 아니면 ㄱ, ㄴ, ㄷ… 한글 소리냐?의 차이일 뿐이다. 별 것도 없지 않는가? 바로 여기서, 미국말을 잘하는 비법을 발견할 수 있다. 1. 소리를 듣는 훈련을 하면 된다2. 소리약속을 이해하면 된다(외우지 마라! 이해만 하면 된다)3. 소리를 내는 훈련을 하면 된다4. 그 다음은 “영어를 가지고 놀아라!”이것이 앞으로 필자가 이야기할 ‘이미지(Image) 영어’ 혹은 ‘느낌(Feeling) 영어’의 핵심이다!
생각이란 무엇인가?
"생각이란 무엇인가?" 아! 이것도 좀 철학적인 혹은 심리학적인 질문이다. 앞에서도 잠깐 언급한 것처럼, 생각이란 ‘뇌의 작용을 통해 머리 속에서 일어나는 그림(Image)’이다. 인간은 자기 머리 속이나 마음 속에 일어나는 느낌이나 생각의 그림을 다른 사람들에게 배운 ‘소리약속(문장 이나 단어)’을 통해 상대방에게 전한다. 상대방 역시, 상대방의 입에서 내 뱉어지는 ‘소리약속’을 귀로 듣고 동시에 자기의 머리 속이나 마음 속에 상대방이 원하는 ‘느낌이나 생각의 그림(Image)’을 그린다. 만약 그 그림의 어느 부분이 잘 그려지지 않으면 “무엇이라고 말 했습니까?” 혹은 “이 부분을 좀 다시 말해 주시겠어요?”하고 다시 물으면서 그림을 완성시킨다. 혹은 상대방이 불필요하게 너무 많은 단어를 주절 주절 내 밷으면 자동으로 삭제시킨다. 그러면서 핵심적인 그림만을 머리 속에 그려간다. 이것을 ‘생각’이라고 한다. 때문에 말을 잘 배우려면 물리적으로 소리를 듣고 말하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추상적으로 들은 소리를 재구성해서 머리 속에 ‘그림(Image)’을 그리는 기술이 더 중요하다. 소리는 단지 느낌이나 생각을 전달하는 수단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한국말에도 이런 경우가 있다.
1번의 “뭐라고?”는 화가 나서 내 뱉는 소리다. 2번은 잘못 들어서 다시 묻는 소리다. 3번은 의문문이다. 4번은 우끼지 말라는 핀잔의 소리다. 한 단어를 가지고도 얼마든지 다른 느낌이나 생각의 그림을 전달할 수 있다. 미국말도 마찬가지다. 어디 인간이 하는 일이 크게 다를 바가 없지 않는가! 한국사람들이 미국말을 배울 때 가장 겁먹는 것 이유는 마치 미국사람들은 우리와 완전히 다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편견 때문이다. 미국사람도 사람이다. 내가 똑같이 느끼는 것을 그 사람들도 똑같이 느끼고, 내가 똑같이 표현하는 것을 그들도 똑같이 표현한다. 내가 똑같이 머리 속이나 마음 속에 느끼고 그리는 것을 똑같이 느끼고 그린다. 단지 그것을 표현하는 ‘소리약속’이 다를 뿐이다. 한국사람들은 바늘에 찔려 아프면 “아이고!”라는 소리약속을 쓴다. 하지만 미국사람은 “Ah” 혹은 “Ouch” 혹은 “O my God!” 이라는 소리약속을 쓴다. 단지 소리약속만 다르지 바늘에 찔려서 아프고 짜증나고 화나는 것은 똑같다. 만약 당신이 미국사람과 대화한다면, “아이고!”하지 말고 단지 “Ah” 혹은 “Ouch” 혹은 “Oh my God!” 이라는 소리약속을 쓰면 된다. 위에서 예로 들었던 “뭐라고?”라는 표현도 같다. 아마도 미국사람이라면 이렇게 쓸 것이다.
물론 의미는 같다! 1번의 “What?”은 화가 나서 내 뱉는 소리다. 2번은 잘못 들어서 다시 묻는 소리다. 3번은 의문문이다. 4번은 우끼지 말라는 핀잔의 소리다. 즉, 단어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들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몇 단어 못 들었다고 해도 상대방의 느낌과 생각의 그림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자! 정리해 보자. 말(소리약속)이란 생각을 주고받는 도구이고, 생각이란 머리 속이나 마음 속에 있는 그림이다.
1번의 “뭐라고?”는 화가 나서 내 뱉는 소리다. 2번은 잘못 들어서 다시 묻는 소리다. 3번은 의문문이다. 4번은 우끼지 말라는 핀잔의 소리다. 한 단어를 가지고도 얼마든지 다른 느낌이나 생각의 그림을 전달할 수 있다. 미국말도 마찬가지다. 어디 인간이 하는 일이 크게 다를 바가 없지 않는가! 한국사람들이 미국말을 배울 때 가장 겁먹는 것 이유는 마치 미국사람들은 우리와 완전히 다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편견 때문이다. 미국사람도 사람이다. 내가 똑같이 느끼는 것을 그 사람들도 똑같이 느끼고, 내가 똑같이 표현하는 것을 그들도 똑같이 표현한다. 내가 똑같이 머리 속이나 마음 속에 느끼고 그리는 것을 똑같이 느끼고 그린다. 단지 그것을 표현하는 ‘소리약속’이 다를 뿐이다. 한국사람들은 바늘에 찔려 아프면 “아이고!”라는 소리약속을 쓴다. 하지만 미국사람은 “Ah” 혹은 “Ouch” 혹은 “O my God!” 이라는 소리약속을 쓴다. 단지 소리약속만 다르지 바늘에 찔려서 아프고 짜증나고 화나는 것은 똑같다. 만약 당신이 미국사람과 대화한다면, “아이고!”하지 말고 단지 “Ah” 혹은 “Ouch” 혹은 “Oh my God!” 이라는 소리약속을 쓰면 된다. 위에서 예로 들었던 “뭐라고?”라는 표현도 같다. 아마도 미국사람이라면 이렇게 쓸 것이다.
물론 의미는 같다! 1번의 “What?”은 화가 나서 내 뱉는 소리다. 2번은 잘못 들어서 다시 묻는 소리다. 3번은 의문문이다. 4번은 우끼지 말라는 핀잔의 소리다. 즉, 단어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들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몇 단어 못 들었다고 해도 상대방의 느낌과 생각의 그림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자! 정리해 보자. 말(소리약속)이란 생각을 주고받는 도구이고, 생각이란 머리 속이나 마음 속에 있는 그림이다.
바보들이나 딕테이션 한다.
이처럼 말이란 두 사람간의 의사소통의 도구일 뿐이다. 즉, ‘소리약속’이다. 인간은 이와 같은 수 많은 ‘소리약속’을 사용해서 자신의 머리에 있는 ‘생각의 그림(Image of thought)’이나 혹은 자신의 마음에 있는 ‘느낌의 그림(Image of feeling)’을 느끼고 이해한다. 결국, 의사소통에 있어서 말은 도구일 뿐이고 정작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마음과 생각의 그림을 느끼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점이다. 의사소통은 그러기에 ‘문장’의 주고받음이 아니라 ‘소리’를 통해 ‘마음과 생각의 그림’의 주고 받음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의사소통을 문장의 주고받음이라고 생각하기에 문법을 생각한다. 그러나 문법이 틀리든 단어가 좀 안 들리든 상관없이 그냥 최소한 “저 사람이 이런 느낌, 이런 생각을 머리 속에 그리고 있구나!”만 알면 된다. 하지만 우리는 문법이 틀리느니, 저 사람이 말한 단어를 다 기억하느니 하는 것에 신경을 쓴다. 그러니 미국말이 어렵지!필자는 영어를 공부한답시고 딕테이션(Dictation)을 너무 열심히 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많은 선생님들이 침을 튀겨 가며 딕테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니, 영어를 빨리 배우는 길이 딕테이션이라나? 그 말에 속아서 나도 예전에 딕테이션을 해 본 경험이 많다. 정말이지 짜증나는 일이었다. 딕테이션은 일명 ‘받아쓰기’다. 미국말 받아 쓰기 말고도, 어렸을 적에 한국말 받아쓰기를 한 기억이 많이 날 것이다. 그러나 받아쓰기는 우선 말을 듣고 말하는 것에 아주 익숙한 후에 하는 것이다. 어디 받아쓰기를 이제 말문이 트여 겨우 “엄마! 아빠! 까까! 맘마!”나 하는 아기들에게 하라고 강요하는 것 봤나? 만약 받아쓰기가 한국말을 배우는 좋은 방법이라고 연설을 하며 이제 겨우 기어 다니는 아기에게 강요하는 사람이 있으면 ‘미친놈’ 소리 듣기 십상이다. 말을 배울 때는 딕테이션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듣고 입으로 직접 따라서 흉내내기 ‘이미테이션(Imitation)’이 필요하다. 받아쓰기는 이미 말 잘하는 아이들이 들었던 소리를 철자로 바꾸어 표현하는 훈련일 뿐이다. 그것을 한다고 말이 느는 것은 아니다. 단지 철자훈련이 늘 뿐이다. 그런데 한국의 영어현실은 딕테이션을 미국말 실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사용한다. 다 쓸데 없는 짓이다. 한 번 생각해 보라! 아무리 어른이라고 해도 상대방과 대화하면서 방금 전에 상대방이 한 이야기를 한 단어도 틀리지 않고 다 기억해서 종이에 옮겨 쓸 수 있는 사람이 몇 이나 되나? 만약 한 자도 틀리지 않고 모두 기억해서 다 옮겨 쓴 사람이 있다고 치자! 당신은 그 사람의 한국말 실력 혹은 국어 실력이 우리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대단하다고 말하겠나? 우리는 상대방이 금방 한 말의 모든 문장과 문법, 단어들을 다 기억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냥 상대방의 말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머리 속에다 상대방이 전달하고자 하는 ‘생각이나 느낌의 그림(Image)’을 따라가며 그린다. 자! 정리해 보자. 의사소통은 문장의 주고받음이 아니라 ‘생각이나 느낌의 그림’을 주고 받는 것이다. 또한 말을 배울 때는 딕테이션(Dictation)이 아닌 이미테이션(Imitation)을 해야 한다.
말은 소리 약속이다.
자! 그렇다면 ‘말’이란 무엇일까? 필자는 대학을 다닐 때 ‘언어분석철학(말분석철학)’에 대해서 공부를 참 많이 했다. 그리고 지금도 ‘언어(말)’라는 것이 직업상(?) 대단히 중요한 도구다. 하여튼, 뭐 어렵고 딱딱한 철학 이야기를 하자는 것은 아니고, “언어(말)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정의를 먼저 내려 보자는 의미다. 재미 없더라도 잠깐만 들어보라. (물론 가끔은 철학자가 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철학을 전공한 필자의 소견으로는 한마디로 “말(언어)이란 의사소통의 도구”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좀 유식한 말로 하자면,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을 위한 ‘소리약속’일 뿐이다. 결코 시험점수를 얻기 위해 만들어진 도구도 아니고, 인간의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고안해낸 고약한 도구도 아니다. 단지, 두 사람이 서로 안에 있는 ‘생각의 그림’을 전달하기 위한 모종의 ‘소리 약속’일 뿐이다. 어떤 분야든지 먼저 깃발을 꽂는 사람이 ‘대가 혹은 창시자’의 칭송을 받듯이, 누군가는 몰라도 맨~ 처음 만났던 사람들이 그냥 혹은 무심코 “이 나무는 사과나무라고 하자! 저 나무는 복숭아 나무라고 하자!”하고 ‘사과나무’ ‘복숭아나무’라는 소리를 가지고 쌍방간에 약속을 했다. 그리고 그것이 지금까지 내려 오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단순한 ‘소리약속’을 ‘학문’이라는 그럴싸한 포장에 속아 열심히 진땀 빼며 배우고 있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안 그런가? 지금도 가끔은 이런 일들이 벌어진다. 어떤 식물학자가 이 산 저 산을 다니며 식물군을 연구하러 다니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학자가 산에 오르다가 진흙에 미끄러져 넘어졌다. 온 몸이 진흙 범벅이 된 이 학자가 씩씩거리면서 일어나다가 우연치 않게 지금까지 한 번도 학계에 발표되지 않은 희한한 식물을 발견했다고 치자! 물론 처음 발견된 것이니 ‘이름’이 있을까? 없다! 새로운 식물을 발견한 학자가 흥분을 가라앉히고 “이 식물의 이름을 무엇으로 할까?” 곰곰이 생각을 했다. 그리고는 이 식물이 좀 전에 진흙에 미끄러져서 우연히 발견한 식물이므로 ‘산에 올라가다가 진흙에 미끄러져서 이리저리 살피다가 우연히 발견한 꽃’이라고 이름을 붙여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학계에 이 이름으로 발표를 했다. 그러면 어떻게 되나? 우리는 “뭐 이런 이름이 있느냐?” “뭔 놈의 이름이 이렇게 어렵고 기냐?”라고 씩씩거리면서도 그 이름을 써야 한다. 왜? 학자들이 그 식물을 ‘산에 올라가다가 진흙에 미끄러져서 이리저리 살피다가 우연히 발견한 꽃’이라는 ‘소리’를 내어 부르기로 약속해 버렸기 때문이다. 이것이 억울하면 “당신이 먼저 발견하지?” 자! 정리해 보자. 말은 이미 누군가가 공식적으로 정해놓은 ‘소리약속’에 불과하다. 이런 소리약속들을 빨리 아는 것이 말 잘하는 비법이다.
말처럼 쉬운게 영어다
영어는 쉽다! 왜?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말이니까! 사람이라면 말은 다 하는 것이다. 당신에게 입이 있나? 입이 있으면 말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다. 영어는 학문이 아니다. 영어는 말이다. 단, 차이점은 한국사람은 한국말을 하고 미국사람은 미국말을 한다는 것이다. 사실 ‘영어’라는 단어는 한국사람들의 개념 속에는 마치 딱딱한 수학이나 과학처럼 ‘공부’라는 틀로 굳어져 있다. 미국말이라는 생각이 ‘미국말에 대한 공부’라는 생각으로 왜곡되어 버렸다. 때문에 필자는 앞으로 ‘영어’라는 단어보다는 그냥 ‘한국말’이라는 말처럼 그냥 ‘미국말’이라는 용어를 사용했으면 좋겠다. 사실 한국말도 ‘국어’라는 단어를 쓰면 왠지 주눅이 들지 않나? 한국사람이라 할지라도 ‘국어’라는 단어를 들으면 순간적으로 당황하고 짜증이 확 난다. 학창시절의 악몽이 섬뜩 떠오른다. 학창시절 좋지 않았던 국어 점수가 생각이 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리 국어 점수를 빵점 맞은 한국사람이라도 한국말은 유창하게 잘 한다. 안 그런가? 자! 앞으로 우리도 ‘영어’와 ‘미국말’을 구분하자! 이렇게 쉬운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미국말(영어말)’을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굳이 몇 가지 이유를 든다면……1. 미국말을 말이 아닌 '영어공부'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잘못된 심리’ 때문2. 미국말을 말을 사용을 위한 목적이 아닌 점수따기 목적으로 접근하는 ‘잘못된 목적’ 때문3. 미국말을 할 줄 아는 보통사람이 되기보다, 미국말을 분석하고 연구하는 학자가 되려고 하는(혹은 그렇게 되도록 강요하는) ‘잘못된 태도’ 때문자! 정리해 보자! 영어는 쉽다. 왜? 말이니까!
영어는 공부도 아니다.
영어 = 개짖는 소리?"이거 완전히 절망적이에요""미국에 오면 영어가 좀 나을까 했는데...""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 알아 듣겠어요. 매일 스트레스만 받습니다""영어가 완전히 개짖는 소리 같아요"한국에서 어학연수를 온 학생들이 처음에 내 뱉는 말들이다. 끔직한 영어 콤플렉스를 미국에만 가면 쉽게 해결할 수 있을까 생각했지만, 막상 미국에 와서 영어를 배우려 보니 이거 장난이 아니다는 걸 느낀다. 펄펄 나는 학생들이 이럴진대, 하물며 나이 들어 미국에 발을 디딘 사람들이 받는 영어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일지 상상이 쉽게 간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나이 먹어서 영어를 배운다는 것은 불가능하니, 혹은 대충 의사소통 "쬐끔" 하는 정도만 하면 성공이라고 생각을 한다. 아니면 아예 포기를 하고 한국사람들 속에서만 파 묻혀 살고 만다. 심지어는 미국사람들보다 혀가 짧아서 영어를 못하는 거라고 엄청난 착각을 하고 나는 가망이 없어도 내 자녀만큼은 영어를 잘 하게 해 주어야지 라는 마음으로 혀를 늘리는 수술을 해 주기도 한단다. 정말이지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다.할 수만 있다면 혀라도 늘려서라도 영어를 잘하고 싶은데 정말로 나이 들어서 영어를 배운다는 것이 불가능할까? 어디 좀 더 효과적으로 영어를 익힐 수 있는 방법을 없을까? 물론 ‘무대뽀’로 노력을 하면 언젠가는 영어가 조금은 된다. 하지만 좀 더 깊은 영어를 하기에는 무언가 부딪히는 벽을 느끼게 되죠. 그리고 학생이라면 시간은 결국 돈인데, 효과적인 방법을 제쳐두고 ‘무대뽀’로 하다가는 애꿎은 돈만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만다. 비싼 돈 주고 몇 개월씩 어학연수를 하는 아이들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다. 옛날에는 취직을 하려고 할 때, 외국으로 영어연수를 갖다 온 것이 무형의 큰 자산이자 가산점이 되었지만 지금은 1년을 다녀 와도 별로 알아주지 않는다. 누구나 다 언어연수를 가고 또한 영어연수를 하고 한국으로 돌아와도 시간이 지나면 더듬거리는 영어 몇 마디 외에는 남는 게 없게 되니까.그리고 가슴 아프게도 돈이 없어서 남들 다 가는 영어연수를 가지 못하는 학생들의 영어 수준은 십 수 년을 영어책을 쥐고 있어도 겨우 이 수준 밖에는 되지 않는다. “책을 보면 무슨 말인지 다 안다. 그러나 귀로 들으면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른다. 어려운 타임잡지는 기가 막히게 읽는다. 그러나 교수님이 낸 숙제가 무엇인지 하나도 알아들을 수 없다. 할 수 있는 회화는 How are you? I'm fine and you? 하고 나면 할 말이 없다”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거두절미하고, 저와 같이 앞으로 "아무리 게으른 사람도 아주 효과적으로 그리고 한 번 익히면 절대로 잊어 버리지 않도록 영어를 Native처럼 하는 방법들"과 “native speaker 들이 느끼는 feeling을 느끼면서 하는 살아있는 영어"를 함께 배워 봅시다. 한국사람들이여 좌절하지 말자! We can do it well !!! 미국말 가지고 놀기“나는 영어는 공부도 아니다고 생각한다. 세상에서 영어처럼 쉬운 것이 또 어디 있을까?” 이런 말을 하면 보통 두 부류로 사람들이 나뉜다. 첫 번째 부류는, “우끼는 소리하고 있네!” 하면서 날 잡아 먹으려고 덤벼 드는 사람들이고, 다른 부류는 “우와!” 하면서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다. 물론 전자의 사람들은 돌 들고 쫓아 오고, 후자의 사람들은 영어비법을 배우려고 돈 들고 쫓아 온다. 나는 사실 대학원을 졸업할 때까지 영어를 소위 말하는 ‘찍는 학생’이었다. 부모님께는 미안한 말이지만, 중학교 1학년 때 영어를 처음 배울 때만 빼고는 늘 영어 스트레스에 시달려 살았던 사람이다. 물론 스트레스 지수는 높아지고 영어 점수는 바닥을 기었다. 중학교 때부터 늘 영어시험은 제일 빨리 풀었다. 비법? 물론 단 1분 만에 문제도 보지 않고 찍었으니 가장 빨리 끝낼 수 밖에! 부끄럽지만, 대입시험 때 영어 과목도 이 수준을 거의 벗어나지 못했다. 다행히도 국어 점수가 좋고 다른 암기 과목에 사활을 거는 덕택에 국립대학교에 장학생으로는 들어 갔다. 그러나 대학가면 영어에서 해방될 줄 알았는데 왠걸? 대학교에서도 영어 시험이 있었다. 역시! 고통스러웠다. 대학원을 가려고 하니 영어시험은 늘 필수과목이었다. 물론! 괴로움 그 자체였다. 정신차리고 유학을 가보려고 하니, 토플시험이라는 것이 내 앞길을 떡 하니 가로막고 있었다. 하지만 점수가 나올 턱이 있나? 토플시험 봐봐야 점수가 안 나올 것이 뻔하니, 그냥 슬그머니 어학연수코스를 택했다. 어학연수는 사실 학비만 내면 받아준다. 영어 실력은 안되고 어찌 되었든 유학은 가야 하겠고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일단은 받아 주지 않는가! 그리고 내심, 미국에 가면 영어가 어떻게 저절로 잘 되겠지! 라는 마음도 있었다. 그리고는 당장 발등의 불은 피하고 보자는 생각과 “무작정 그때 가서 미국대학원 입학을 하면 될 거야!” 라고 쉽게 생각을 했다. (만약 이런 꿈을 꾸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빨리 꿈을 깨라! 미국에 수 십 년을 살아도 영어 못하는 사람 많다!) 이것이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유학 가기 전까지 무려 17년 간의 나의 영어 실력의 전부였다. 그냥 흘러 흘러 온 것이다. 포기하지도 못하고 제대로 하자니 엄두도 나지 않고 한마디로 뜨거운 감자였다. 허기사, 영어를 포기할 수는 없는 것이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이 아닌가! 그래서 보통 영어를 못하면서도 포기하지 못하고 미련만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다 그러듯, 나도 매일 시험에서 5분만에 영어는 다 찍으면서도 좋다는 영어 문법책은 다 샀었다. 맨투맨 기초부터 종합 영어까지, 성문 기초에서 고급까지, Vocabulary 22000 등 남들이 가지고 있는 영어참고서는 다 샀다. 사실 그 정도는 사 주어야 마음이라도 편하지 않는가! 이 글을 읽는 분들도 이 책 저 책 다 뒤지다가 막판이라는 심정으로 이 책을 집어 든 분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포기하지 말라! 이 책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영어실력 향상의 새로운 길이 열릴 것이니까!)이런 수준이던 나에게도 어느 날 우연치 않는 계기가 다가 왔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바로 이 작은 계기를 통해 영어의 새로운 길이 열렸던 것이다. 유학을 가기로 마음을 먹은 후 미국 휴스턴에 있는 남부의 하버드라고 불리는 ‘라이스 대학(Rice University)’의 어학코스(Language course)에 입학허가를 받아 놓고 출국하기 전 3개월쯤이었다. 그 때 한창 인기를 끌고 있던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정찬용 저]라는 책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 말라는데 이게 무슨 소린가? 정말로 나 같은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제목이 아닌가! 영어공부는 정말이지 하기 싫고, 그래도 영어 점수는 필요하고, 영어책은 들여다 보아도 도통 알 수 없고, 영어 단어는 연습장에 질기도록 써 봐도 돌아서면 곧 바로 잊어 버리고 그래서 내 머리는 돌덩어린가 보다 하고 거의 자학하는 수준의 사람에게는 ‘천상의 소리’와도 같은 제목이었다. 코도 안 풀고 영어 도사가 될 수 있는 방법, 최소의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보는 지상 최고의 경제적 영어학습 방법, 완전 영어 초짜도 몇 개월 후에 영어 도사가 되어 버리는 방법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제목에 나는 완전히 매료가 되어 버렸다. 가뜩이나 3개월 후면 미국에 가서 영어 스트레스에 시달려야 할 것인데 말이다. 그 책은 한 마디로 내가 여기서 쓰려고 하는 내용처럼 ‘영어공부를 아주 쉽게 하는 방법’에 대한 책이었다. 여러 가지 잡다한 이야기가 많이 쓰여졌지만, 그 책은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이런 것이었다. 우선 귀를 뚫어라! 그리고… . 아무튼 그 책에서 가르쳐 주는 영어공부 비법이 쉽기도 하고 내 생각에는 힘 안들이고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비법같이 들렸다. (사실, 영어를 실제로 해 본 뒤에 생각해보니 그 책보다 더 쉬운 방법, 혹은 좀 더 보완해야 할 비법들이 있었다. 그래서 이 책이 탄생한 것이니까!) 그리고 더 나를 충격으로 몰아 넣은 사건은, 어떤 60대 할아버지도 이 책의 내용대로 1년 동안 영어 테이프만 들었더니 귀가 뻥 뚤려서 AFKN 등의 영어방송을 자유자재로 듣는다는 소리였다. 이게 도데체 무슨 말이냐? 물론 자존심이 심히 상하기도 했다. “내가 아무리 영어를 포기했어도, 내 나이 이제 30밖에 안되었고, 60먹은 할아버지도 1년만 고생(?)하면 영어를 자유자재로 듣는다는데?” 여하튼 출국은 몇 달 앞두고 별다르게 영어 준비라고 하는 것을 할 수도, (사실) 할 것도 없었던 나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 우선 이 책에서 말하는 데로 귀라도 뚫어 보자! 밑져야 본전 아닌가! 딱히 별로 할 일도 없는데… ” 하는 마음에 영어 테이프를 하나 구해서 매일 하루에 한 시간씩 3개월을 들었다. 들으면서도 “설마! 3개월 정도 듣는다고 뭐가 달라지겠나?”하는 마음이 솔직히 더 많았다. 사실 한국에서 3개월을 듣는 동안 피부로 영어듣기 실력이 늘었다는 것을 실감하지 못했다. 단지 테이프 하나를 하루에 2-3번씩 한달 동안 한 100번 정도 들으니 귀가 좀 뚫리는 듯한 기분이 들고 듣기능력에 약간 자신감이 생기는 정도였다. 그런데 미국에 도착하고 약 한 달 뒤에 랭귀지 코스를 시작한 후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영어가 들리기 시작했다. 물론 랭귀지 코스에서 사용하는 영어의 수준은 그리 높지는 않다. 일상회화 수준을 조금 넘어서는 수준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교사들도 학생들의 수준을 생각해서 되도록이면 발음도 또박 또박 하려고 노력한다. 어쨌든 나 같은 영어 포기자에게 영어가 들린다는 것은 가히 기적적인 일이었다. 영어가 들린다는 말은 그 사람이 내게 무슨 말을 하는지를 알아들을 수 있다는 말이다. 물론 모든 말을 완전하게 한 단어도 빠짐없이 100% 듣는 것은 아니고 약 80% 이상은 이해하고 들을 수 있는 정도였다. 불과 영어듣기를 시작한지 4개월만의 성과치고는 놀랍지 않나? 사실 같은 랭귀지 코스에 한국학생들이 많이 있었다. 그들은 나보다 문법실력도 좋고 영어 어휘실력도 훨씬 나은 대학생들이 많았다. 내 나이 30살, 그리고 미국에 오기까지 영어를 포기한 사람이었는데 언뜻 보니 수업시간에 미국 교사들의 말을 알아듣는 수준은 내가 훨씬 더 나은 것 같았다. 쉬는 시간마다 그들이 나와서 하는 말들이 책을 보면 모두 다 알겠는데 말로 하는 것은 무슨 말인지 도저히 알아들을 수 없다는 하소연이었다. 하지만 나는 전혀 불편함이 없었는데 말이다. 정말이지 놀라운 일이었다. 나조차도 믿겨지지 않는 일이었다. 그 때부터 마음 속에는 “아하! 나 같은 사람도 영어를 정말이지 쉽게 배우는 방법이 있겠구나!”하는 희미한 그림들이 그려지기 시작했다. 그 후로 실제로 필자는 때로는 랭귀지 코스 선생님들에게 내가 발견하고 깨달은 영어공부 방법들을 물어서 확인하기도 하면서 지금부터 소개할 쉽고 자연스런 ‘미국말 하기’ 기술들을 체계화 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부디 여러분들 중에 나처럼 영어를 포기한 사람, 혹은 나이가 들어서 영어는 이제 물 건너 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제부터 소개하는 너무 쉽고 너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미국말 하기 기술’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를 바란다.
2007년 10월 1일 월요일
[패턴] be afraid of ~
be afraid of + ~ing / 명사
: "~(하는 것)이 두렵다, 싫다"
한글예문을 머릿속으로 영작해 보신후 아래 영어예문과 비교해 보세요!
[예문:한글]
1> 나는 혼자 있는 것을 두려워해요.
2> 나는 직장을 옮기는 것이 두려워요.
3> 나는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이 두려워요.
4> 나는 거절하는 것이 두려워요.
[예문:영어]
1> I'm afraid of being alone.
2> I'm afraid of changing jobs.
3> I'm afraid of speaking in public.
4> I'm afraid of saying "no".
: "~(하는 것)이 두렵다, 싫다"
한글예문을 머릿속으로 영작해 보신후 아래 영어예문과 비교해 보세요!
[예문:한글]
1> 나는 혼자 있는 것을 두려워해요.
2> 나는 직장을 옮기는 것이 두려워요.
3> 나는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이 두려워요.
4> 나는 거절하는 것이 두려워요.
[예문:영어]
1> I'm afraid of being alone.
2> I'm afraid of changing jobs.
3> I'm afraid of speaking in public.
4> I'm afraid of saying "no".
[문장] 그러겠다는 말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I should have never said "yes".
( 그러겠다는 말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
( should have PP : ~했어야 했는데 )
( 그러겠다는 말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
( should have PP : ~했어야 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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